네이처 루 “발가락 골절 호전 中, 곧 좋은 모습 보일 것”

입력 2019-07-1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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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루 “발가락 골절 호전 中, 곧 좋은 모습 보일 것”

걸그룹 네이처의 루가 발가락 골절 부상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쇼케이스가 개그맨 이승윤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루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무대 위에 올라 포토 타임을 가졌다. 거동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프로 아이돌다운 면을 보여줬다.

이어 루는 “안무연습 중에 넘어져 발가락 골절을 당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호전 중에 있다. 곧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이처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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