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1인2역 아냐, 캐릭터 변화에 중점 둬 연기”

입력 2019-07-16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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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1인2역 아냐, 캐릭터 변화에 중점 둬 연기”

윤균상은 캐릭터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제작발표회에서 “1인 2역은 아니다. 그래서 차이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속물 변호사가 기간제 교사로 변해 가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 애초 다르게 캐릭터를 그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사실 학생 역할이 아니라서 아쉽기도 했다”며 “아직까지는 고등학생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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