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캐나다에서도 기생충 열풍? 최초 영화 관람

입력 2019-07-18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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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캐나다에서도 기생충 열풍? 최초 영화 관람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이 한국의 영화관에 방문했다.

18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4인방의 한국 영화 관람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캐나다 친구들이 찾아간 곳은 바로 영화관이었다. 영화관에 도착한 캐나다 친구들은 거대한 한국 영화관의 규모에 “장난 아니네.”, “오 세상에”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했다. 상영 중인 영화를 확인한 캐나다 4인방은 “나 핫이슈인 이게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콕 하나를 가리켰다. 캐나다 친구들이 만장일치로 고른 건 바로 한국 영화 최초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이었다.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있는 영화 ‘기생충’을 본 캐나다 4인방은 잔뜩 흥분한 채 나와 소감을 쏟아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영화관 방문을 가장 기대했던 데린은 특별한 티셔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린이 입은 티셔츠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표 국민 배우의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던 것. 이에 데린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배우고,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배우야”라고 말하며 친구들에게 자랑스레 소개했다.

과연 친구들이 영화 ‘기생충’을 관람한 소감과 데린이 가슴에 품은 남자 배우는 누구일까.

캐나다 4인방의 한국 영화관 방문기는 18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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