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父안길강 만났다 “이러면 죄책감이 줄어요?”

입력 2019-07-20 22: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왓쳐’ 서강준, 父안길강 만났다 “이러면 죄책감이 줄어요?”

OCN 토일 오리지널 '왓쳐' 서강준이 아버지 안길강을 만났다.

20일 '왓쳐' 5회는 김영군(서강준)이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을 만나기 위해 교도소에 간 장면으로 시작됐다.

김영군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아버지와 마주 앉았고 "왜 불렀어요?"라고 물었다. 김재명은 "비리수사팀 들어갔다며?"라고 답했고 김영군은 "그 얘기 하려고 불렀어요? 엄마가 비리경찰한테 죽었거든요. 그런 새끼들 잡으려고요"라고 아버지를 저격했다.

그러나 김재명은 김영군에게 새로운 사건을 제보, 김영군은 "이제까지 면허 거절하다가 나한테 편지 보낸 이유냐. 도둑 도와주라고? 이러면 죄책감이 줄어요?"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김재명은 '뇌물장부'라고 적힌 손바닥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