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김국헌·송유빈 향후 활동 협의 중…뜻 존중할 것” [전문]

입력 2019-07-23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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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김국헌·송유빈 향후 활동 협의 중…뜻 존중할 것” [전문]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탈락 연습생으로 구성된 가상 보이그룹 바이나인(BY9, Be Your 9)의 결성 추진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뮤직웍스가 입장을 밝혔다.

뮤직웍스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먼저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사람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이다.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룹 마이틴의 멤버로 뮤직웍스 소속인 김국헌과 송유빈은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김국헌은 파이널 생방송을 앞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1등으로 아쉽게 방출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송유빈은 최종 16등을 기록해 탈락했다.

한편, 파이널에서 탈락한 9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바이나인으로 이어졌다. 이진혁 구정모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함원진 토니로 구성된 바이나인. 팬들이 먼저 결성을 추진한 이 가상 그룹을 위해 벌써 1억원의 모금이 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빈 김국헌 향후 활동 관련 뮤직웍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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