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고르세요”…‘엑시트’ IMAX, 4DX 등 특수관 예매 활짝

입력 2019-07-2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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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00%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IMAX, 4DX 등 특수 상영포맷의 예매도 오픈해 눈길을 끈다.

영화 ‘엑시트’의 IMAX 및 4DX 예매가 29일부터 시작됐다. 2018년 여름 개봉한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이후 1년 만에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하는 영화 ‘엑시트’는 사전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예매 급상승 분위기를 탔다. 이와 함께 IMAX 및 4DX 예매가 순차적으로 열리면서 예매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IMAX는 짠내 콤비의 무한 질주와 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고공으로 클라이밍하는 모습,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난 탈출의 흥미진진함을 광대한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4DX는 최근 극장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익사이팅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포맷으로, 영화 ‘엑시트’의 무한질주 재난탈출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엑시트’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 및 기개봉작을 통틀어 입소문과 흥행의 바로미터인 CGV 골든에그지수도 가장 높게 기록되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흥행 복병에서 흥행구원투수로 급부상한 영화 ‘엑시트’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선함과 재미를 보장할 입소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영화 ‘엑시트’는 한국영화로서 유일무이하게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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