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측 “‘굿캐스팅’ 출연 협의 중”…‘오세연’ 행보 이어가나 [공식입장]

입력 2019-08-0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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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측 “‘굿캐스팅’ 출연 협의 중”…‘오세연’ 행보 이어가나 [공식입장]

이상엽의 차기작 소식이 벌써 들리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상엽이 SBS 드라마 ‘굿캐스팅’의 주인공을 맡는다. 극 중 윤석호 역으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상엽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역할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닥터탐정’의 후속작 ‘시크릿 부티크’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 앞서 최강희 김지영 유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방송 중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이상엽. 그가 공백 없이 바로 ‘굿캐스팅’으로 행보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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