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윤세아·박소담 3人3色, ‘삼시세끼 산촌편’ 옵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기대감을 제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첫 방송을 단 6일 앞둔 가운데, 세 사람의 활약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식 포스터에는 편한 복장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담겼다. 한 장의 사진 만으로도 여름의 정선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는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본격적인 ‘삼시세끼 산촌편’의 시작을 알린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산촌에 적응하고 흥 넘치게 즐기며 서로 챙겨주고 투닥거리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보기만 해도 시간이 순간 삭제되며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멤버들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허당 매력을 지닌 맏언니 염정아,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칭찬 요정 윤세아, 산촌의 브레인이자 언니들을 챙기는 든든한 막내 박소담까지 꽉 찬 3인 3색 매력을 자랑하는 것. 함께 응원하고 의지해가며 산촌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은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산촌의 끼니를 책임질 먹거리들도 드러났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가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실현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텃밭에서 감자, 브로콜리, 가지 등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소소하지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준비한다. 식재료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오늘은 뭘 먹지?”라고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어떤 맛 좋은 한 상이 꾸려질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9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