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윤세아·박소담 3人3色, ‘삼시세끼 산촌편’ 옵니다

입력 2019-08-03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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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윤세아·박소담 3人3色, ‘삼시세끼 산촌편’ 옵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기대감을 제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첫 방송을 단 6일 앞둔 가운데, 세 사람의 활약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공식 포스터에는 편한 복장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담겼다. 한 장의 사진 만으로도 여름의 정선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는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본격적인 ‘삼시세끼 산촌편’의 시작을 알린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산촌에 적응하고 흥 넘치게 즐기며 서로 챙겨주고 투닥거리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보기만 해도 시간이 순간 삭제되며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멤버들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허당 매력을 지닌 맏언니 염정아,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칭찬 요정 윤세아, 산촌의 브레인이자 언니들을 챙기는 든든한 막내 박소담까지 꽉 찬 3인 3색 매력을 자랑하는 것. 함께 응원하고 의지해가며 산촌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은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산촌의 끼니를 책임질 먹거리들도 드러났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가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실현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텃밭에서 감자, 브로콜리, 가지 등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소소하지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준비한다. 식재료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오늘은 뭘 먹지?”라고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어떤 맛 좋은 한 상이 꾸려질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삼시세끼 산촌편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인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통합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면 기부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캠페인으로, 삼시세끼 건강한 식재료를 선물하는 고마운 산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8월 3일부터 16일까지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증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tvN '삼시세끼 산촌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9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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