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 멤버들 요청에 명장면 재연 ‘갑자기 분위기 드라마’

입력 2019-08-0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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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산속을 울리는 사부의 명연기가 공개된다.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푸르른 자연 속 캠핑장에서 사부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사부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사부의 연기 명장면, 명대사를 직접 보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부탁 한 마디에 사부는 바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순식간에 연기에 집중한 사부는 산 전체가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명장면을 재연했다. 멤버들은 급이 다른 사부의 명품 연기에 소름 끼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정신을 차린(?) 멤버들은 “짧은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 정말 벅차오른다”라며 사부의 연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멤버들을 놀라게 할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게스트는 멤버들과의 만남에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얘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천사표’ 사부의 이중성을 고발하기 시작했다. ‘절친’의 고발에 당황한 사부는 멤버들에게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천사표’ 사부를 고발(?)할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4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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