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N은 진단과학, 정보 서비스 등에서 국가의 장벽 없이 연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단된 연합 공동체다. 퀘스트다이어그노스틱과 GC녹십자의료재단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의알 보르그메디컬랩, 브라질의 다사, 중국의 킹메드다이어그노스틱,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라이머리 헬스케어, 독일의 신랩이 창단 멤버로 지난해 10월 발족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로이 일본의 엘에스아이미디언스, 인도의스트랜드 라이프 사이언스가 합류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또한 이은희 원장은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미국임상화학회(AACC) 제 71회 연차학술대회와 7일 열리는 국제 임상 검사 컨소시엄의 임상검사 일치화 위원회 연간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은희 원장은 “GDN 회의부터 미국임상화학회 연차학술대회, HOG 회의 등 다양한 해외학회나 회의에 참석하며 다국적인 의학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임상검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러한 다국적 회의 및 학회 참석을 통해 임상검사의 최신지견을 배우고 나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