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연하남친과 바람난 박지연과 대면

입력 2019-08-05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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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연하남친과 바람난 박지연과 대면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박지연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5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2회에선 홍이영(김세정 분)의 술주정이 그려졌다.

홍이영은 동창들 모임에서 과음을 했다. 잘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마침 친구들 사이에서 메신저가 돌았다. 하은주(박지연 분)가 홍이영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상황을 포착한 사진이었던 것이다.

이 사진을 본 홍이영은 동창 모임에서 바로 뛰쳐나왔고, 남자친구(김상균 분)와의 추억이 있는 고깃집 앞에서 술주정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장윤(연우진 분)이 홍이영을 달랬고, 홍이영은 다짜고짜 장윤에게 "나랑 같이 잠 좀 자자고요~"라고 자신의 불면증을 토로하며 투정을 부려 장윤을 당황케 했다.

다음날, 홍이영은 자신의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하은주 전화에 잠에서 깼다. 하은주 앞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홍이영은 결국 남자친구 앞에서 눈물을 터트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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