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함께 아이린이 조세호 집을 찾았다.
각자 점심 식사를 가져온 가운데 아이린은 열무비빔밥을 가져왔다. 아이린은 “미국에서 보통 학교 가기 전에 시리얼을 먹는다 우리 엄마는 늘 한식을 챙겨주셨다”라며 “그래서 열무비빔밥을 제일 좋아한다. 완전 한국인 입맛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냉장고에 육개장과 열무김치가 늘 있다고 말한 아이린은 “외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한국 음식이 그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가져온 열무김치는 백화점에서 사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