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리암 헴스워스, 이혼 심경글 “마일리, 건강하고 행복하길” (전문)

입력 2019-08-13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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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리암 헴스워스 이혼 심경글 “마일리, 건강하고 행복하길” (전문)

마일리 사이러스와 최근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심경을 고백했다.

리암 헴스워스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을 직접 언급하면서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은) 사적인 문제기 때문에 나는 어떤 기자나 언론 매체에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내 멘트가 인용된 것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3월 약혼했으나 그해 9월 결별했다. 2016년 1월 재결합한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던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8개월 만인 최근 이혼에 합의했다.


<리암 헴스워스 심경글 전문>

Hi all.
Just a quick note to say that Miley and I have recently separated and I wish her nothing but health and happiness going forward.

This is a private matter and I have not made, nor will I be making, any comments to any journalists or media outlets. Any reported quotes attributed to me are false.

Peace and Love.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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