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혜원이 강한나에 이어 연극 ‘프라이드’ 관람 중 관람객들에게 민폐를 끼친 후 사과문을 올렸다.
오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던 오혜원, 강한나, 손석구 등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주헌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그런데 이들은 관람 도중 웃길 만한 장면이 아닌 오히려 심각한 장면임에도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대화를 나누고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앞으로 숙인 채 관람해 뒷 사람의 시야를 가리는 등 이른바 ‘관크’(관객 크리티컬·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로 지적받았다.
이에 강한나는 제일 먼저 SNS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하 오혜원 글 전문>
이하 오혜원 글 전문.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5일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던 오혜원, 강한나, 손석구 등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주헌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그런데 이들은 관람 도중 웃길 만한 장면이 아닌 오히려 심각한 장면임에도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대화를 나누고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앞으로 숙인 채 관람해 뒷 사람의 시야를 가리는 등 이른바 ‘관크’(관객 크리티컬·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로 지적받았다.
이에 강한나는 제일 먼저 SNS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하 오혜원 글 전문>
이하 오혜원 글 전문.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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