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울트라 마라톤대회와 함께 하는 바록스스포츠

입력 2019-08-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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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테이프 명품 브랜드 바록스스포츠의 위드테이프가 동호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한다. 사진제공 | 바록스스포츠

국내 스포츠테이프 명품 브랜드 바록스스포츠의 위드테이프가 동호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한다. 사진제공 | 바록스스포츠

스포츠테이프 명품 브랜드 위드테이프를 제조·유통하는 바록스스포츠(대표이사 김학기)가 제3회 마라톤밴드 한강울트라 마라톤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마라톤밴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한 약 4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인들의 대표 밴드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24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을 출발해 구리암사대교 남단하단까지 25km 구간을 왕복, 모두 50km를 달리는 대회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면서 심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전뿐만 아니라 동호회별 단체와 남녀혼성 커플런 부문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도전정신을 고취시킨다.

이번 대회에 후원사로 나서게 될 바록스스포츠는 위드테이프를 출전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 기법을 시연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바록스스포츠 김학기 대표이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호인 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완주하기를 기원한다. 위드테이프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도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회장을 맡은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래머 이강식 씨(55)는 “매년 펼쳐지는 한강울트라 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도전과 극복 정신을 고취시키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의 야경을 만끽하며 선수들 모두가 목표한 기록을 달성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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