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시연이 드라마 OST를 통해 감성 짙은 목소리를 전한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새 가창자로 나선 황시연은 수록곡 ‘내게 잘해주지 마요’ 음원을 25일 공개한다.
‘더는 잘해주지 마요 / 나 혼자 착각이면 어떡해 / 가슴이 자꾸 말을 안듣네요 / 어느새 내 하루는 온통 그대죠’라는 사랑의 설렘을 그린 이 노래는 황시연의 감성적인 음색과 어울려 드라마 감성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황시연은 ‘주지 않을 맘이면 잘해주지 마요’라는 역설적인 사랑의 마음을 심도있고 섬세하게 표현해 한층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동이 더해진 보컬로 완성돼 드라마 감성의 깊이가 느껴지는 곡으로 시청자 반향이 예상된다.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스토리 전개에 재미를 더해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작품으로 드라마 영상미와 더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승연, 배인혁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키워 온 황시연은 드라마 OST 가창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활동 폭을 넓혀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드라마 ‘끝까지 사랑’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한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는 미워도 미워할 수 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이야기로 드라마 종반부에 접어들며 시청률 20%를 상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섬세하고 표현력 있는 목소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시연이 방영 후반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름아 부탁해’ OST에 합류해 감성 짙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황시연의 ‘내게 잘해주지 마요’는 25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