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김우성 “슈퍼밴드 초반 힘든 점 많아도 배울 수 있는 기회” [화보]

입력 2019-08-28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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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화제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4인 4색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 ‘더로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더로즈는 브리티쉬 락을 선보이는 밴드답게 스타일리쉬한 수트, 블랙 컬러의 시크한 의상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었다.

다양한 컬러와 이미지를 품은 장미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그룹명을 정했다는 더로즈는 최근 강렬한 청춘 힐링송 ‘RED’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지난 17일에는 단독 콘서트 ‘We Rose You Live in Seoul’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력파 밴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슈퍼밴드 출연 전부터 해외 팬덤을 보유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전개했던 더로즈는 오는 28일부터 미주 9개 도시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해외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는 아티스트형 밴드 더로즈는 실력파 밴드가 대거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이목을 끌었다.

김우성은 “’슈퍼밴드’는 경연이다 보니 곡을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2주밖에 없었고, 다른 작업 방식으로 음악을 해온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것이라 초반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경연 방식으로 트리밍하고 서로의 장점을 한데 모아 새로운 스타일로 작업하는 것에 도전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특히 ‘슈퍼밴드’를 통해 더로즈를 사랑해주는 팬덤층의 영향력도 더해졌고, 어느 하나로 편중된 것이 아닌, 우리만의 개성적인 음악색에 더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개개인이 모두 매력적인 개성을 갖고 있지만 하나로 뭉쳤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더로즈’는 자신들의 시그니처 컬러를 블랙, 팬덤명 역시 이를 반영해 ‘흑장미’라고 답했다.

멤버 개개인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컬러에 대해서 박도준은 어떤 색이 들어오더라도 다양하게 물들 수 있는 화이트, 이재형은 인디언핑크, 김우성은 강렬함, 뜨거움, 열정까지 가지고 있는 반면

로맨틱한 모습이 드러나는 레드, 이하준은 기적을 뜻하는 푸른 장미의 의미가 좋아 블루로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싱글즈 15주년 소식에 멤버 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유지해 싱글즈처럼 장수 밴드가 되고 싶다고 전한 매력적인 밴드 ‘더로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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