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HOU전 4타수 무안타 침묵 ‘타율 0.252-팀은 3연패’

입력 2019-08-2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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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경기 멀티 히트를 때렸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인 저스틴 벌렌더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0-2로 뒤진 4회 무사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벌렌더의 2구째를 워닝 트랙까지 보냈지만 중견수에 잡히면서 2루 주자를 3루에 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팀이 0-9로 크게 뒤진 6회 세 번째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바뀐 투수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255에서 0.252로 낮아졌다.

한편, 탬파베이는 1-15로 대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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