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율희 쌍둥이 임신에 “신기한데 걱정도, 어깨 무거워져”

입력 2019-08-2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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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율희 쌍둥이 임신에 “신기한데 걱정도, 어깨 무거워져”

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 임신에 감격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초음파 진단을 통해 쌍둥이 임신을 확인했다. 의사는 “쌍생아 임신 확률이 난임 시술까지 포함해 1.7% 정도다. 자연임신으로 쌍생아가 될 확률은 더 낮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특히 더 낮다”고 설명했다. 일란성 쌍둥이일지 이란성 쌍둥이 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최민환은 “너무 좋은데 어깨가 무겁다. 되게 신기한데 걱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의사는 “무게도 1.7배 늘어나기 때문에 단계별로 잘 지켜봐야 한다”면서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진찰실을 나온 최민환은 율희를 따뜻하게 안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율희 또한 믿기지 않은 듯 “어떻게 이런 일이. 세상에 이런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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