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 잼시티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겨울왕국2’를 소재로 한 새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도 진행 중이다. 프로즌 어드벤처스는 3매칭 퍼즐과 어드벤처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풀면서 엘사와 안나, 크리스토프,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인물과 함께 아렌델 왕국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등의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