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회현, ‘레버리지’ 캐스팅…천재 해커로 변신[공식]

입력 2019-08-30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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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회현, ‘레버리지’ 캐스팅…천재 해커로 변신[공식]

배우 여회현이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정의성 역에 캐스팅되며, ‘사기조작단’의 모든 멤버가 결정됐다.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 / 제작 프로덕션 H, 하이그라운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이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5 시즌동안 방영되었으며, 일렉트릭 엔터테인먼트의 딘 데블린과 더불어, 존 로져스, 크리스다우니가 제작했다.

여회현이 연기하는 정의성은 소심하고 어리바리 하지만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못 하는 일이 없는 천재 해커이다. CCTV, 휴대폰, 컴퓨터 등등 디지털로 작동하는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지만 IT 분야 외의 물정에는 통 어둡다. 귀여운 수다쟁이며 오지라퍼 소식통으로 사기조작단의 랜선과 연결된 모든 것의 유능한 해결사로 맹활약한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 구현 사기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10월 13일(일)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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