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보가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올스타 유격수’ 잰더 보가츠(27, 보스턴 레드삭스)가 개인 통산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이다.
보가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보가츠는 0-4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J.A. 햅을 상대로 우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에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보가츠는 지난 2013시즌 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4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016시즌에는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7일까지 136경기에서 타율 0.309와 31홈런 105타점 102득점 167안타, 출루율 0.386 OPS 0.958 등을 기록했다. 두 번째 올스타 선정.
유격수로 최정상급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5시즌과 2016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을 전망이다.
보가츠가 향후에도 이러한 기세를 부상 없이 이어갈 수 있다면, 또 하나의 통산 3000안타 후보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가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보가츠는 0-4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J.A. 햅을 상대로 우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에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보가츠는 지난 2013시즌 보스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4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2016시즌에는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7일까지 136경기에서 타율 0.309와 31홈런 105타점 102득점 167안타, 출루율 0.386 OPS 0.958 등을 기록했다. 두 번째 올스타 선정.
유격수로 최정상급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5시즌과 2016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을 전망이다.
보가츠가 향후에도 이러한 기세를 부상 없이 이어갈 수 있다면, 또 하나의 통산 3000안타 후보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