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상군 스카우트 총괄(왼쪽 세 번째)이 17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이희준 석교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왼쪽 두 번째)에게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진 제3회 대구시장기 겸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석교초 야구부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선전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상군 한화 스카우트 총괄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이희준 석교초 야구부 감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했다.
한화는 연고지역 아마추어야구 발전과 야구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역 야구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