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재홍 결별, 5세 연하 연기자 지망생 “바쁘다보니 소원해져”

입력 2019-09-18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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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재홍 결별, 5세 연하 연기자 지망생 “바쁘다보니 소원해져”

배우 안재홍이 5세 연하 대학 후배 연인과 결별했다.

18일 한 매체는 안재홍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최초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안재홍이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은 맞다. 다만 두 사람이 헤어진 시기는 좀 된 것으로 안다. 안재홍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후 안재홍이 상당한 미모의 5세 연하 대학 후배이자 연기자 지망생과 2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인정했다. 당시 안재홍과 ‘응팔’에 함께 출연한 류혜영과 건국대학교 학과 동기생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재홍은 첫 드라마인 ‘응팔’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안재홍은 이미 영화계에서 유명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하고 단역을 거쳐 조연과 주연 등으로 잇따라 참여해 왔다. 특히 대표작으로 꼽히는 2014년 주연작 ‘족구왕’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소공녀’, ’걸캅스’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안재홍은 현재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와 찰떡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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