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NYY전 5번-1루수… 2G 연속 장타 조준

입력 2019-09-25 0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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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때리며 부진 탈출을 알린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장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토미 팸-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지명타자 헤수스 아귈라-포수 트래비스 다노-1루수 최지만.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맷 더피-2루수 조이 웬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3루수 지오 어셀라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조단 몽고메리.

최지만은 몽고메리와 맞붙은 경험이 없다. 최지만이 낯선 선발 투수를 만나는 가운데,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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