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BOS전 1번-RF… 2G 만에 선발 복귀

입력 2019-09-26 0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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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 결장한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팀의 리드오프와 우익수로 복귀했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지명타자 윌리 칼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대니 산타나.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널드 구즈먼-좌익수 스캇 하이네만-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팀 페데로위츠. 선발 투수는 왼손 콜비 앨러드.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지명타자 잰더 보가츠-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릭 포셀로.

추신수는 포셀로를 상대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통산 51타수 13안타, 타율 0.255와 홈런 없이 출루율 0.321 OPS 0.69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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