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 언급 “팬들 걱정 안다…좋은 결과 보여주고 싶어”

입력 2019-09-2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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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YG 언급 “팬들 걱정 안다…좋은 결과 보여주고 싶어”

악동뮤지션(AKMU)가 YG 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악동뮤지션은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남 씨네씨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YG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한 취재진은 “팬들은 악동뮤지션에게 ‘YG에서 나오라’는 말까지 한다”고 물었다. 이에 이찬혁은 “팬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도 잘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찬혁은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다. 매일 같이 밤을 새며 행복하게 작업 중”이라며 “당장은 행복한 시간들로 좋은 결과를 만들고 그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이번 정규 앨범에는 신보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비롯해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달’, ‘FREEDOM’, ‘더 사랑해줄걸’, ‘고래’, ‘밤 끝없는 밤’, ‘작별 인사’, ‘시간을 갖자’ 총 10곡이 수록됐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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