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음 기회로 미뤄야할 것으로 보이던 게릿 콜(29)의 사이영상 수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콜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사이영상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콜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콜은 32경기에서 207 1/3이닝을 던지며, 1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 316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36)와 사이영상을 놓고 다투는 중. 벌랜더는 223이닝,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 삼진은 300개.
당초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벌랜더가 무난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콜이 최근 놀라운 투구를 펼치며 격차를 줄인 것.
또 벌랜더는 29일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부진했다. 삼진 12개를 잡아 300탈삼진을 채웠지만, 평균자책점이 상승했다.
만약 콜이 3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두 자리 수 탈삼진과 함께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따내면 사이영상 수상 경쟁에서 매우 유리해질 전망이다.
콜이 호투하며 승리를 따낼 경우, 20승과 함께 평균자책점-탈삼진 타이틀을 가져간다. 벌랜더는 이닝에서만 콜에게 앞서는 상황이다.
콜은 이번 시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4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4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콜의 사이영상 수상이 다가오고 있다.
콜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 콜은 32경기에서 207 1/3이닝을 던지며, 1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 316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36)와 사이영상을 놓고 다투는 중. 벌랜더는 223이닝,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 삼진은 300개.
당초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벌랜더가 무난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콜이 최근 놀라운 투구를 펼치며 격차를 줄인 것.
또 벌랜더는 29일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비교적 부진했다. 삼진 12개를 잡아 300탈삼진을 채웠지만, 평균자책점이 상승했다.
만약 콜이 3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두 자리 수 탈삼진과 함께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승리를 따내면 사이영상 수상 경쟁에서 매우 유리해질 전망이다.
콜이 호투하며 승리를 따낼 경우, 20승과 함께 평균자책점-탈삼진 타이틀을 가져간다. 벌랜더는 이닝에서만 콜에게 앞서는 상황이다.
콜은 이번 시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4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4의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콜의 사이영상 수상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