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신영 둘째 출산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 (전문)

입력 2019-10-01 14: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장신영 둘째 출산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 (전문)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드디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지난 9월 29일 건강하게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장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출산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제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다. 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 지내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 도장도 찍고,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면서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도 잘 키우겠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7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5월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 만에 장신영의 임신 7개월 소식을 전한 것.

임신 당시 강경준은 마음으로 낳은 아들 정안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들이 우리를 조금 다른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정안이가 안 좋아할까봐 걱정이 많이 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동상이몽2’를 통해 정안이는 강경준과 함께 동생이 생긴 것을 기뻐하며 엄마 장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강경준은 둘째 태명인 ‘아리’에 대해 “한강에서 태명을 고민하다 ‘아리수’라는 단어를 보고 떠올렸다. ‘아리’가 ‘크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더라. 부모가 소심한 편이라 크고 넓게 자라란 뜻으로 지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 장신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저희 가족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보물 정안이 동생 아리가 태어났어요..많은 분 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가족분들과 모든 분의 축복과 사랑으로 잘지내고 있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찍는 발도장도 찍고...신기하고 사랑스럽네요...

오늘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아리가 나가는 날 이네요..건강하고..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잘 키울게요..감사합니다^^

병원에 있는 의사 선생님 신생아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아리도 건강하게 잘 케어 해주시고...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편안히 쉬다 잘 퇴원해요...너무 감사드립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