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YG 제작 예능 ‘내 전공은 힙합’ 촬영 끝→편성 표류

입력 2019-10-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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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YG 제작 예능 ‘내 전공은 힙합’ 촬영 끝→편성 표류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새 예능프로그램 '내 전공은 힙합'이 표류 중이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내 전공은 힙합'은 촬영을 마무리 했지만 방송사와 편성을 논의 하는 과정에서 보류됐다. 이에 현재 프로그램 방영이 미정인 상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일부 아티스트가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오너 리스크 등이 편성 보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내 전공은 힙합’은 유명 대학교 힙합 동아리를 찾아 실력파 래퍼를 발굴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등 Mnet 인기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이상윤 PD가 제작하고 위너 송민호, 팔로알토, 자이언티, 오케이션, 쿠기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멘토로 대거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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