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0-10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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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 지난주 구덕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지사회장을 비롯한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모여서 협약을 완료했다.

부산과 대한적십자사는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고 건전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희망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스포츠 복지 혜택을 제공해 매년 1회 적십자 가족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공헌, 건전기부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 공헌과 건전기부 문화 확산을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지역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0일(일) 오후 1시 구덕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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