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82년생 김지영’ 논란 속 개봉 첫날 1위…13만 관객 동원

입력 2019-10-2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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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인 10월 23일(수) 13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인 10월 23일 13만 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정유미, 공유의 뜨거운 열연으로 호평을 이끈 ‘도가니‘(개봉 첫날 13만 609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넘어섰다. 앞으로 ‘82년생 김지영’이 ‘조커’와 ‘말레피센트2’ 등 다양한 경쟁작을 제치고 올 가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이끌지 주목된다. 현재 상영 중.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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