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연습생 기간 길어…‘언제쯤 끝날까’ 고민”

입력 2019-10-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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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즈 “연습생 기간 길어…‘언제쯤 끝날까’ 고민”

아리아즈 멤버들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ARIAZ)의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아리아즈의 다원은 데뷔 과정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연습생 기간이 길었던 친구들이 모여있다보니 이런 시간들이 언제 끝날까라는 생각에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을 지닌 윤지는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은 걱정을 해주셨는데 난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긴 연습생 시간에도 지치지 않고 원동력이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아리아즈(ARIAZ)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의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앞으로 성장해갈 ARIAZ(아리아즈)의 첫 단추 같은 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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