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장수 걸그룹 원해…롤모델 에이핑크”

입력 2019-10-24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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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아리아즈가 장수 걸그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ARIAZ)의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아리아즈의 윤지는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우리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노래만 들어도 아리아즈 노래다라는 걸 알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7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생 기간을 보내왔다. 앞으로 70년 동안은 버틸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다원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는 오랜 기간 연습을 해 왔다. 롤모델을 꼽자면 7년차 징크스도 깬 에이핑크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리아즈(ARIAZ)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의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앞으로 성장해갈 ARIAZ(아리아즈)의 첫 단추 같은 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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