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교통사고-제이홉 뮤비 1억뷰 돌파…롤러코스터 탄 BTS?

입력 2019-11-04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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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교통사고-제이홉 뮤비 1억뷰 돌파…롤러코스터 탄 BTS?

방탄소년단이 4일 새옹지마(塞翁之馬)를 몸소 체험 중이다. 이들은 하루 만에 세 번이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번갈아 전하며 대중을 쥐락펴락 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달 말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국의 잘못을 시인하고 그 후에 취한 후속조치 등을 설명했다.

빅히트 측은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지난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 발생했다”며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다.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미를 철렁하게 만든 정국의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그로부터 2시간여 만에 제이홉의 뮤직 비디오 조회수 1억뷰 돌파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제이홉이 공개한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4시 3분경 조회수 1억 건을 넘었다”며 “지난해 3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 뮤직비디오에 이어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로 두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달성했다”고 자축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3일(현지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9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에서 ‘베스트 라이브(Best Live)’,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등 총 2개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정국의 사고 소식을 전후로 해 경사가 겹친 방탄소년단이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국의 교통사고 수사는 내사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피해자의 진단서가 접수되어 인적 피해가 확인 될 경우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국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소환 일정 역시 미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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