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신민아, 임원희 죽음에 의문…검사 “단순 자살”

입력 2019-11-11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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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신민아, 임원희 죽음에 의문…검사 “단순 자살”

‘보좌관2’ 신민아가 임원희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서는 강선영(신민아 분)이 고석만(임원희 분)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영은 고석만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라고 판명되자, 담당 검사를 찾아갔다. 강선영은 “단순 자살이라고요?”라고 따졌고, 검사는 “뚜렷한 증거가 없다. 블랙박스도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또 강선영은 “단순 자살로 사건을 종결하겠다는 거냐. 자살 동기는요?”라고 물었다.

이에 검사는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답했고, 강선영은 또 다시 “중요한 서류를 갖고 우리집으로 오고 있었다. 나에게 보낸 문자는 확인해보셨냐”고 물었다.

검사는 “의원님이 말한 서류는 현장에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고, 강선영은 “자살이 아니면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할 거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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