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가 방문기…그렇게 가족이 된다 (종합)

입력 2019-11-12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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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처가 방문기…그렇게 가족이 된다 (종합)

‘동상이몽2’ 이상화의 부모님이 사위 강남의 진심에 감동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국적의 벽을 허물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와 함께 신혼여행 이후 처음으로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의 부모님은 딸과 사위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갈비찜 녹두전 잡채 만두 등 잔칫상 수준으로 화려한 한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강남은 “원래는 더 하신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가게 느낌”이라고 놀라워했다.

부모님께 절을 올리고 함께 만두를 빚은 강남과 이상화. 호칭 정리로 투닥 대는 두 사람을 보면서 장인과 장모는 그저 흐뭇한 표정이었다. 강남이 만두를 먹고 “딱 좋다”며 행복해하자 이상화는 “안 된다. 살 찐다”고 만류했고 장모는 “오늘만 먹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네 사람. 장인은 “스캔들 기사가 나왔을 때 친척들이 ‘왜 일본 사람과 결혼하냐’고 난리가 났다. 하지만 강남이 귀화 신청한다고 뛰어다닐 때 정말 우리 사위가 되는 구나 싶어서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장모도 “우리 식구들 다 놀랐다. 그만큼 우리 상화를 생각하는 구나 싶었다”고 공감했다. 장모는 “나는 어디 가서 강남이라고 안 하고 우리 사위라고 한다. 남이라고 하니까 남 같아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인은 조심스럽게 걱정거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 가지 걱정되는 건 맞춤법”이라며 “상화가 잘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모는 “앞으로 잘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스튜디오 토크에서 강남은 “우리 집에서도 반대는 없었다. 하지만 국적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셨던 것 같다”며 “원래 귀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내가 국가대표다 보니 귀화를 더 빨리 진행했다. 서류 신청은 완료했고 이제 시험만 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받침의 차이를 잘 모른다”면서 “애기가 생기면 내가 가르쳐야 하니까 빨리 배워야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문자 보내면 내가 많이 지적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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