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원진아, 목숨 지킬까? 윤주만 끝나지 않은 복수

입력 2019-11-1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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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목숨 지킬까? 윤주만 끝나지 않은 복수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지난 14회 방송에서 지창욱과 원진아는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위기에 처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이들 냉동인간은 서로의 도움 없이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시선이 쏠린다.

◆ 저체온 문제 해결 시약은 성공일까?

황갑수(서현철) 박사는 마침내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의 냉동실험 부작용인 저체온 문제를 해결할 치료제를 완성했다. 동찬은 미란 몰래 자신이 위험을 감수한 채 먼저 실험을 감행했지만, 주사를 맞고 숨이 가빠지더니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당황한 황박사와 조기범(이무생)의 표정으로 말미암아 실험에 문제가 생긴 듯 보이는 바.

이 가운데 1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니, 실험 후 동찬의 몸에 변화가 생겼다. 그는 미란에게 “우리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어”라고 실험이 성공적임을 알렸지만, “지금 괜찮아요?”라는 물음엔 “나 하나도 안 아파”라고 답하면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끙끙 앓는 중이었다. 먼저 주사를 맞은 그가 알 수 없는 증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연 황박사가 완성한 저체온 문제 해결 시약은 성공적인지, 두 냉동 남녀는 그토록 꿈꾸던 ‘보통 사람’의 삶을 살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 끝나지 않은 복수, 원진아, 윤주만으로부터 목숨 지킬 수 있을까?

한편, 미란은 동찬 없이 백영탁(이도엽) 형사와 출근을 하는 도중, 일촉즉발의 상황을 마주했다. 지원 온 경찰인 줄 알았으나 이형두(김법래)의 수하 테리킴(윤주만)이 위장해 접근한 것. 이형두는 체포되기 전 테리킴에게 돈을 빌미로 “내가 잡히더라도 넌 마동찬 그 자식을 죽여. 정 안되면 그 자식의 아킬레스건인 고미란이라도 죽여 버려”라고 협박했고, 테리킴은 시종일관 두 사람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위 영상에는 동찬 대신 습격을 당하고 쓰러진 미란이 포착됐다. 어수선한 야외 촬영장, 동찬의 위험을 감지하고는 결심한 듯 그에게 달려간 것. 동찬은 의식이 없는 그녀를 안고 간절하게 소리쳤고, “피디님은 나한테 안 돼요. 내가 더 좋아하니까”라는 그녀의 음성은 이들이 처한 상황을 더욱 마음 아프게 만들었다. 과연 미란에게는 어떤 일이 생긴 것이며, 둘은 마지막까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tvN ‘날 녹여주오’ 15회는 오늘(16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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