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tvN 드라마 스테이지 ‘아내의 침대’ 출연확정
배우 이이경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아내의 침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0일 방송 예정인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낸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 올해로 세 번째 선을 보인다.
이이경은 이번 ‘드라마 스테이지’의 두 번째 작품인 ‘아내의 침대’에서 심정우 역을 맡는다. 심정우는 결혼식 날 신혼 여행을 떠나기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게 되면서 폐인처럼 지내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아내의 흔적이 있는 처가에 들어가면서 예측불허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아내의 침대’는 30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