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서울역 하수구에서 6개월 살았다”

입력 2019-11-22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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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서울역 하수구에서 6개월 살았다”

방송인 이상용이 불우했던 청년시절을 회상했다.

이상용은 22일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처음으로 심장병 수술을 시켜 준 도상국 어린이를 찾아 나섰다.

이상용은 이날 “결혼해 대전에서 살다가 1972년 28살에 12열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역 하수구 속에서 6개월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을지로 중부시장에서 떨이 건어물을 배달료 대신 받아 팔았다. 그렇게 살았다”고 회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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