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휴식기 직후 첫 경기서 승리

입력 2019-11-24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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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카일라 쏜튼. 사진제공|WKBL

청주 KB스타즈가 휴식기 이후 처음 치른 경기에서 반가운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 원정에서 7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승1패를 기록하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선두가 됐다.

여자프로농구는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일정을 이유로 최근 3주간 휴식기를 가졌고, 이날 경기를 통해 레이스를 재개했다.

달콤한 휴식 이후 처음 웃은 쪽은 KB스타즈였다. 뉴질랜드에서 열린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투혼을 불사르며 최종예선행을 이끈 박지수(13점 15리바운드)와 외국인선수 카일라 쏜튼(26점 12리바운드)이 나란히 빛났다. 초반부터 골밑을 굳게 지킨 둘은 시소게임을 벌이던 4쿼터 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벌렸고, KB스타즈는 4쿼터 중반부터 15점이 넘는 리드를 유지했다. 이어 4쿼터 후반 75-56을 만드는 강아정의 3점슛이 터지면서 승리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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