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반박, 박경 의혹 제기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

입력 2019-11-25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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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가 블락비 박경의 음원 사재기 언급에 대해 짧은 입장을 밝혔다.

윤민수는 25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동안 바이브가 발매한 앨범 재킷 이미지를 차례대로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가수 윤민수. 사진제공|메이저나인

가수 윤민수. 사진제공|메이저나인


이는 앞서 블락비 박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적은 것에 따른 것이다.

바이브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 임을 밝힌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진=메이저나인, 윤민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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