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 美 뉴욕 도착…현지 물가에 당황

입력 2019-11-26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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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뉴욕의 물가에 당황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미국 뉴욕으로 향한 정해인의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인은 첫 다큐 PD에 도전하기 위해 직접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와 만났다. 이후 능숙하게 환전을 마치고 숙소도 예약하며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이어 정해인은 14시간만의 장거리 비행 끝에 뉴욕에 도착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도시를 내려다 보는데 웃음이 나더라”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정해인은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기 위해 차량을 불렀다. 그는 “굉장히 비싼 것 같다”면서 8만원 정도의 택시비에 놀랐다. 이처럼 당황한 정해인인 KBS 법인 카드가 아닌 개인 카드로 결재를 하고도 “괜찮다”며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정해인과 그의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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