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SBS ‘런닝맨’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11-3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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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SBS ‘런닝맨’ 출연 논의 중 [공식입장]

‘데드풀’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런닝맨’ 유재석과 만날까.

30일 한 매체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SBS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며 “그의 출연분은 12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멜라니 로랑과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런닝맨’ 동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데드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재기 발랄한 케미를 보여줄 기대를 높인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내한 당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런닝맨’ 출연을 논의 중인 세 배우는 오는 12월 2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 일정을 위해 내한한다. 이들과 함께 마이클 베이 감독,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6 언더그라운드’ 군단은 2일 오전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오후 5시 40분에는 DDP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나는 그린카펫을 개최한다.

한편,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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