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나비 결혼소감…나비 “여보 집에 안 갈래♥” 결혼소감

입력 2019-12-0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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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결혼소감…나비 “여보 집에 안 갈래♥” 결혼소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나비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부녀 금지곡 ‘집에 안 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 안 갈래”라는 글과 영상을 남겼다.

이어 “정말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됐다. 나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하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이번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송다은 등 평소 나비와 절친한 동료 연예인이 참석했다.

결혼식에 앞서 나비는 “너무나 많은 분에게 축하 인사를 받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다”며 “내가 데뷔를 한지도 어느덧 12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 주고 마음 써주셨던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나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려 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겸손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가수 나비, 그리고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다음은 나비 결혼소감 SNS 전문

유부녀 금지곡 #집에안갈래, 마지막으로 불렀습니다. 여보 나 오늘 집에안갈랭.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는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구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릴게요.

● 다음은 나비 결혼소감 SNS 전문 (결혼식 전)

오늘 너무나 많은 분들께 축하 인사를 받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데뷔를 한지도 어느덧 1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마음 써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한 가정을 꾸려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려 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서로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입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가수 나비, 그리고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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