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커플 합류… 시청률 6.6% 1위

입력 2019-12-25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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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김지철 커플이 합류한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10시에 방송된 '아내의 맛'은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또 최고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김지철은 신소율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풍선을 불고 각종 소품을 배치했다.

또 이후 나타난 신소율이 촛불과 꽃잎이 끝없이 늘어진 꽃길을 걸었고, 김지철은 피아노를 치며 프러포즈 송 'Nothing better'를 불렀다.

김지철은 편지를 읽은 후 신소율을 향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안겼다. 신소율은 꽃을 받은 후 "고생했다"며 꼭 끌어안았다.

이어 신소율은 김지철을 향해 집문서를 내밀며 "나랑 같이 살아줘"라고 '역 프러포즈'를 했고, 김지철은 "함께 대출 갚자"고 말했다.

신소율은 지난 2018년 3월 김지철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또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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