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호텔현대 경주가 ‘라한셀렉트 경주’(사진)라는 새 이름으로 3월 20일 리뉴얼 오픈한다. 라한셀렉트는 라한호텔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다. 28년간 호텔현대 경주를 운영한 라한호텔 그룹은 이번에 실내외수영장, 프리미엄 푸드코트, 그로서리 편집숍, 북스토어&카페, 볼링장, 포토뮤지엄, 키즈라운지 등 레저공간과 복합문화시설을 갖추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올인클루시브 특가 패키지 ‘올 어바웃 셀렉트’도 출시했다. 1월 30일 사전판매를 시작한 ‘올 어바웃 셀렉트’는 패키지 구매 시 제공하는 올 프리 티켓으로 실내외수영장과 키즈라운지 원더랜드, 포토뮤지엄 경주 나인(GYEONGJU 9)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는 무료음료도 증정한다. 투숙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올 봄,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벚꽃 풍경과 함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