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석 이대목동병원 교수, 의학칼럼집 출간

입력 2020-02-04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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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교수가 쓴 ‘오줌과 성(性)’ 이야기

-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교수, 의학칼럼집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 출간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의학칼럼집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되어 있다. 비뇨의학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성생활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심봉석 교수는 “이 책은 30여 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의 집대성”이라며 “말초적이지만 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한 ‘소변과 섹스’에 관련된 이야기가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이 책 속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봉석 교수는 전립선, 배뇨장애, 골반통증, 요로생식기감염, 요로결석, 노화 및 갱년기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의학과 의사이다. 진료와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활동, 방송 출연과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비뇨의학과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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