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OCN 양측 “‘그들이 있었다’ 출연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3-0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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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OCN 양측 “‘그들이 있었다’ 출연 긍정 논의 중”

배우 고수가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그들이 있었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그들이 있었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OCN 관계자 역시 “고수에게 출연을 제안하고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들이 있었다’는 미스터리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혼이 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애초 ‘미씽’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OCN ‘스릴러 하우스’ 행사 당시 올해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연초 발표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중·하반기 편성을 검토 중이다.

캐스팅은 지난 연말부터 일찌감치 진행됐으며, 현재 제작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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