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막걸리 만들려고 등산 감행 “물 중요해”

입력 2020-03-06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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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등산을 감행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소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힐링 타임’을 가진 경수진의 하루와 장기휴가를 얻은 후 밤낮이 바뀌어 버린 ‘올빼미 족’ 화사의 파란만장한 하루가 공개됐다.

간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수진은 막걸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경수진은 “어디서 찾아보니까 막걸리를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며 청계골 약수터로 향했다.

등산 초반 경수진은 즐겁게 올라가다 점점 힘들어했다. “날씨가 좋아 힘들지 않다”라고 말한 경수진은 등산을 하며 점점 넋을 잃어갔다. 결국 약수터에 도착한 경수진은 웃기만 했다.

성훈이 “무슨 심정이었나”라고 묻자 경수진은 “약수터를 발견한 건 좋았는데 물을 떠서 내려갈 생각을 하니 까마득 하더라”고 말해 웃으며 말했다. 경수진은 약수물 10리터를 받고 다시 내려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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